백보지에 대하여

9월 8, 2008

“Shaved pussy”

이른바 “백보지”

남자라면 아니 여자라도 백보지라는 말은 한번쯤 들어보았을것 같다.
이 백보지라는것이 유난히도 우리나라에서는 금기시 되어왔다.

어릴때 들어본 말에 의하면
백보지를 먹으면 3년이 재수가 없다는 식의 말이 있다.

그런말이 나오면 또 따라붙는 말이 어른들이 “아다”따고 싶어서 애들한테 세뇌시키는 거다 라는 말들이 있었다.

백보지 혹은 빽보지 순화해서 민둥보지 등으로 불리는데
한마디로 털이 나지 않은 여성의 성기를 말하는것이다.
무모증이 있어 털이 안나는 성인여자나 발육이 느려 몸에 털이 거의 나지않은 여자의 성기를 말하는 것인데
첫단어처럼 “Shaved pussy”라고하면 면도한 보지라는것이다.

나는 유독 이 백보지를 좋아한다
라고 주변인에게 말하면 눈빛부터가 달라진다.
“이새끼 이거 변태아니야..”라는 눈빛이다.
변태가 맞을지도 모르겟다.-_-;

내가 백보지를 신봉 하는 이유는
첫째로 깨끗하다라는것인데

여자의 보지를 쿤닐링거스 해줄때에 선기주변의 털들이 무성히 나있는 여자는 산통이 확 깨진다.
보송보송하거나 길지않은 귀여운 털이라면야 봐줄만 하겠지만 무성하고 복슬복슬하게 자란 털들이 극도의흥분상태에서 애액과 타액으로 젖어 제멋대로 보지에 달라붙어있고 매끈한 살을 기대하며 입을 갖다댄 나의 입속으로 들어올때면 아 이 털들을 싹다 밀어버리고 싶다 라고생각한다.

여자들이 겨드랑이 털을 밀고다니듯이 보지털도 좀 다듬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무리 예쁜 속옷을 입고다닌다 해도 팬티를 벗겼을때 밀림지대를 형성한 여자라면 산통이깨진다.
무성하더라도 예쁘게 자리잡은 역삼각형의 털을 가진 여인들은 신의축복을 받은 것이다.
털이 많으면 위쪽으로도 침범하고있어 마치 보지위에 수세미를 한장 대충 잘라올려놓은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게다가 연결되어 음순을 가득채운 털은 마치 괴생물체에 가깝다.

경험에 기인하여 설명을 곁들이자면 털을 깔끔하게 밀어버린 위의 사진같은 보지는 입안에 한가득 넣었을때에 기존의 털이 나있는 보지와는 확연히 다른 촉감과 온도가 전해진다.
살짝 차가운 상태의 보송하고 도통한 보지둔덕 위에 입술을 포개는 순간 “착”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정말 환상적이다.

쿤닐링거스를 하고있자면 이것은 보지가 아니라 맛있는 무언가가 된다.

백보지의 묘미는 깨끗함과 촉감의 색다름뿐만이 아니다.

굳이 다리를 벌리고 숲을 갈라 보게되는 보지의속살보다
그냥 서있기만해도 보이게되는 다리사이의 도끼자국 (서구식으로는 카멜토우 camel toe)은 순수해보이면서도 음탕하며 보는것만으로도 보지의 둔덕의 특유의 두툼함을 느낄 수가있다.

털이있는 보지를 한입 가득 물어본적 있는지?
아마도 없을것이다.

털이 상당히 좋지않은 느낌으로 다가오기때문에 왠만한 비위로는 그렇게 하지못한다.
털이 없는 보지는 그것이 가능하다.마치 가슴을 빨듯 말이다.

애액에 젖은 도끼자국 만큼이나 섹시한것은 보기 힘들다.
반들거리면서 덩어리감이 느껴지는 먹음직한 모양

그것을 보고있노라면 어서빨리 그 사이에 육봉을 박고 문질러 대고싶어진다.

한국에서 백보지를 만나는일은 정말 어려울텐데 하며 뒤로 물러나버리면 정말 만나기 쉽지가 않다.
여기서 필요한것은 당당함과 설득력이다.
여자친구를 한번 밀어보자.

도덕적인 틀을깨는것은 모든것이 처음이 어렵다.
보지에 자지를 넣게되는 이 크나큰 틀을 깨는 행도을 겪어본사람들인데도
보짓털에 관해서는 왜이리 보수적일까
바로 목욕탕 문화때문이다.

백보지인 여자들은 목욕탕에 잘 가지 않는다고한다.
문신있는여자들이 목욕탕에못가는것과 같은 맥락이겠지.

그런데 요즘젊은여자들이 목욕탕에가는것을 나는별로들어본적이 없다
요즘은대부분 집에서 해결하기때문에 설득하기가 편해졌다.

그리고 겪어본 바로 보지털을 한번 두번 밀어본 여자들이 이것에 익숙해지면 그 깔끔한 자태에 자신도 빠져든다는것이다.

깨끗한것을 싫어하는 여자들은 거의없을것이다

면도후에남는 며칠뒤에 자라나는 털의 까슬함이 싫고 백보지인채로지내는것이 좋다면
칼로를추천한다
천연성분의 제모제인데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대신 가격이조금 비싸지 검색어 “칼로”

옆의 사진의 백보지와의 섹스
섹시하지않은가?

섹스시에 뒤에서 할때에 상대 여성이 백보지인 상태라면 꼭 손을뻗어 보지를 만져보길 추천한다.
묘하게 밀착감이 있어 계속 만지고싶어지고 뒤에서 해주면서 앞쪽을 만져주면 여성도 함께 달아오른다.

아참 팁 한가지
상대여성을 면도해줄때에는 절대 백스트록을 많이 하지않는것이좋다.그리고 자신의수염을 할때보다 젠틀하게 해야하며
일단 털이 나있는 방향을 먼저 파악하고 한번에 적은양의 털을 정확하게 부드럽게 깎아야하며
일단 전체적으로 정방향으로 깎은뒤에 마무리할때에만 백스트록을 하는데 완전 역방향의 백스트록은 상처를 낼수있으니 살짝 털이 난 방향의 사선에서 백스트록을 구사해야한다.

면도가 익숙치않다면 연습부터해라
그리고 따갑지않은 쉐이빙크림을 사용해야하며 혹은 비누를거품을 내서 전체적으로 바르고 면도하는것이 좋다.
면도기는 차갑게유지하면 더욱좋다.

처음 밀어보는 여성을 쉐이빙에 대한 꺼리낌을 없애주는 좋은 방법은 일단 전체를 다 밀어버리는것이 아닌 비키니 왁싱처럼 주변부만 다듬고 밑부분의 음순에 나있는것들만 정리하는정도로 끝내고 차츰 빈도수가 뫂아질수록 모양을 바꿔가며 하다가 꺼리낌이 없어진 시점에 올 쉐이빙에 들어가는것이 좋다

그리고 최대의 조언한가지
절대로 두명 다 밀고 떡을 치지는 말것
조금씩 남아있는 털의뿌리가 서로의 살을찔러서 아프니까말이다.
뭐 부딫지지않고 턱을 치는스타일이라면야 괜찮겠지만 떡칠때 치골을 꼭붙이고 문대거나 어자를 말태우고 문지르기를 좋아하는 커플의 경우
양쪽다 쉐이빙 하는것은 자살골이나 마찬가지이다.

굳이 둘다 쉐이빙은 하고싶고 그러면 음순부분만 밀고 남자는 불알부분만 밀자.
치골부분은 쿠션역할로서 남겨놓는것이 상책이다.

결론은 남자는 쿠션때문에 밀지않는것이 좋으며 여자는 미관적인 측면과 분위기 유도 섹시함 유발 등을 고려할때 쉐이빙 하는것이 아주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칼로를 이용하여 뿌리를 죽여서 영구제모를 하는것이다 면도의 무서움도 피할수있고 면도후 새로자라는 털의 성가심도 없어진다.

백보지는 우둑솟은 굵은 자지의 불뚝불뚝 튀어나온 핏줄 만큼이나 아름답다.

백보지 예찬은 영원하리라.